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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대사습청 [전주시 제공] |
'명인·명창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 계승 '대사습청' 개관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악 명인·명창의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를 보존·계승하는 역할을 할 '전주대사습청'이 25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 개관했다.
전주대사습청은 한옥마을의 소리문화관 1천315㎡ 부지에 지상 1층, 전체 건물면적 486㎡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대청마루, 소리마당, 오정숙 전시관, 연습실, 연못 정자 등을 갖췄다.
전주대사습놀이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가르치는 기능을 한다.
전주대사습놀이의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연구 및 조사 활동과 문화 콘텐츠 발굴도 맡는다.
대사습놀이는 조선 시대에 판소리, 백일장, 무예 대회 등을 포함한 종합 대사습으로 출발했다가 임진왜란 등으로 중단됐다.
이후 1975년 전주에서 판소리, 농악, 무용, 시조, 궁도 등 5개 부문으로 부활한 뒤 매년 단오를 전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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