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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삽량문화축전 포스터 [양산시 홈페이지 캡처] |
식품업체 많은 양산시, 3년 만에 '푸드 페스티벌'
2022 삽량문화축전에 맞춰 양산천 둔치에서 행사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는 9월 30일∼10월 1일 사이 열리는 '2022 삽량문화축전' 때 양산천 둔치에서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1회 행사 후 열지 못했던 푸드 페스티벌을 3년 만에 재개한다.
부산시, 울산시 등 영남권 대도시와 인접한 양산시는 식품 관련 업체가 많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진주햄 등 식품 대기업부터 소규모 업체까지 합해 식품제조 가공업체가 186곳이나 된다.
각 업체는 부스를 차리고 과자, 음료수, 소시지, 건강기능식품, 견과류 제품, 어묵, 천연 조미료 등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양산시가 2022년 맛집으로 지정한 일반음식점 10곳은 대표메뉴 상차림을 소개한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시식 행사는 최소화하고 홍보, 전시 위주로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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