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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체른 심포니, 4년 만에 내한 공연 [빈체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루체른 심포니, 4년 만에 내한 공연…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협연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스위스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가 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6월 2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7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미하엘 잔데를링이 이끄는 루체른 심포니의 공연을 한다고 2일 밝혔다.
1806년 창단된 루체른 심포니는 유럽에서 여름 클래식 축제로 불리는 '루체른 페스티벌'의 정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책임지는 악단 중 하나다. 잔데를링이 2021-2022시즌부터 상임 지휘자로 지휘봉을 잡았다.
잔데를링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수석 지휘자로 있었던 독일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꾸준히 내한 공연을 한 인물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익숙하다. 그는 명지휘자 쿠르트 잔데를링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 루체른 심포니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과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연주한다.
또 지난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우승을 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으로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공연 티켓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예매가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을 통해 할 수 있다. 롯데콘서트홀 공연은 티켓이 매진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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