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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북 1인 가구 35%…도의회, 지원 조례안 추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는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전주 8) 의원이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 의원은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도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5.1%를 차지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에서 1인 가구는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생활 단위로 규정했다.
도지사는 1인 가구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다.
공유주택 주거지원, 돌봄서비스, 비상벨 설치,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도 담겼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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