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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회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 포스터 [한국연극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청소년의 고민과 상상을 펼친다…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개막
8월 2∼13일 경남 밀양서 개최…16개 시·도 21개 고교 참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가족, 친구, 역사, 꿈 등 청소년들의 생각과 고민이 담긴 연극 경연이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가 8월 2∼13일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나 등지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남도, 밀양시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해맑은 상상 - 틀릴 자유! 고칠 용기!'를 주제로 열린다.
전국 21개 고등학교의 연극 동아리들이 참가한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린 지역 예선 대회의 대상과 금상을 받은 동아리들이다.
2일 열리는 개막공연은 극발전소 301의 청소년 뮤지컬 '내일보다 빛나는 오늘'이다. 반복되는 시험과 무한경쟁 속에 여유를 누리지 못하는 한국의 청소년을 위로하는 작품이다.
부대행사로는 연극제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 행사와 밀양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강 등이 개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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