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원미산·도당산·춘덕산 봄꽃축제 내달 개최

▲ 부천 원미산 진달래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웨어러블 캠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소식] 원미산·도당산·춘덕산 봄꽃축제 내달 개최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다음 달 지역 3대 봄꽃축제를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1∼2일에는 원미산 진달래축제, 8∼9일에는 도당산 벚꽃축제, 15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각각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거리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등산로는 축제기간 외에도 상시 개방된다.

시는 축제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부천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용 녹화장비 도입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착용자 주변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음성도 녹음하는 기능을 갖췄다.

시는 이 장비 40대를 구매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부천역 민원센터에 나눠줬고 다음 달 1일부터 운용할 계획이다.

녹취된 영상과 음성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한 법적 대응 시 증거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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