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을 잡아라'…충북도, 전방위 지원책 추진

전창해 / 2026-01-09 1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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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 위치한 트래블라운지(C-SQUARE)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외국인 관광객을 잡아라'…충북도, 전방위 지원책 추진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교통편의 제공, 쇼핑관광 활성화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구축ㆍ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개선해 도내 유입을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 위치한 트래블라운지(C-SQUARE)를 관광거점으로 우수 뷰티제품 체험, 지역 미식정보·쇼핑정보 안내, 짐 보관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또 쇼핑바우처인 C-패스를 통해 청주 성안길 등 지역 주요 상권에 외국인 관광객이 오래 체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전세기 취항 인센티브 등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방한 관광이 급증하는 중국을 대상으로 청주공항과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 개발ㆍ판촉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 숙박시설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민간투자를 지원하는 내용의 관광진흥 조례 개정을 검토한다.

조성돈 관광과장은 "방한 관광시장 확대 기회를 선제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청주공항과 KTX 오송역의 강점을 살려 충북을 외국인 필수 방문지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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