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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천만 송이 국화 축제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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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천만 송이 국화 축제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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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천만 송이 국화 축제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픽! 익산] 향기에 취하다…익산 '천만 송이 국화 축제'
(익산=연합뉴스)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 시구처럼 '내 누님같이 생긴 꽃' 국화가 오색빛깔로 만발했다.
제19회 익산 천만 송이 국화축제가 한창인 22일 전북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는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진한 향을 내뿜으며 그윽한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백제 최대 사찰인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과 전통 한옥 등 건축물이 국화꽃을 활용한 조형물로 꾸며져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축제는 이달 30일까지 열리지만, 국화 전시는 11월 13일까지 계속된다.
김모(46·익산시 영등동) 씨는 "형형색색의 꽃을 보고 달큰한 향을 맡으며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을 하며 모처럼 여유로웠다"고 말했다. (글 = 홍인철 기자, 사진 = 익산시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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