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 "홍보·자연환경 활용 관광산업 본격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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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분기 태백지역 경제 동향 [태백상공회의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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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분기 태백지역 경제 동향 [태백상공회의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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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태백산 눈축제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태백시 관광산업 회복세 뚜렷…올해 들어 방문객 급증
2022년 1분기보다 104%↑…코로나19 이전은 아직 먼 길
태백상공회의소 "홍보·자연환경 활용 관광산업 본격 추진해야"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강원 태백시 관광산업 회복세가 뚜렷하다.
16일 태백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태백지역 경제 동향을 보면 2023년 1분기 태백산국립공원, 365 세이프타운,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등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22만1천940명이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 10만8천887명과 비교하면 두배인 104% 급증한 것이다.
관광객 급증에 가장 많이 기여한 관광지는 3년 만인 2023년 1월 눈축제가 열린태백산국립공원이다.
같은 기간 태백산국립공원 입장객은 9만1천855명에서 19만6천182명으로 114% 늘었다.
안전 체험 테마파크인 365 세이프타운도 방문객이 3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태백 경제를 이끄는 관광산업의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에는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분기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37만3천953명과 비교하면 59.3% 수준에 불과하다.
태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리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려면 관광지에 대한 홍보 강화는 물론 은하수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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