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태권도진흥재단, 교류 협력 협약

▲ 남양주시-태권도진흥재단, 교류 협력 협약 (남양주=연합뉴스) 조광한(오른쪽) 경기 남양주시장과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15일 전북 무주에 있는 태권도원에서 상호 발전·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6.15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시-태권도진흥재단, 교류 협력 협약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15일 전북 무주에서 태권도진흥재단과 상호 발전·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태권도 진흥과 보급, 장소와 시설 사용 편의 제공, 주요 사업 대외 홍보 등에 협력한다.

조광한 시장 일행은 이날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요청으로 태권도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을 방문, 상설 시범 공연도 관람했다.

오 이사장은 지난달 12일 임명됐다.

태권도원은 2014년 4월 문을 연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공간이다.

4천500석 규모의 전용 경기장과 400명을 수용하는 실내 공연장, 1천40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연수원을 비롯해 박물관, 연구소, 체험관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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