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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수·이희준·곽선영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찰과 검사가 된 박해수·이희준…'허수아비' 내년 방송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서로를 증오하는 경찰과 검사가 함께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드라마 '허수아비'가 내년에 시청자를 만난다.
지니TV는 범죄 수사 스릴러 드라마 '허수아비'를 내년 상반기 ENA에서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배우 박해수가 불의와 타협하지 않다가 좌천당한 형사 강태주를, 이희준이 욕망이 넘치는 엘리트 검사 차시영을 연기한다.
학창 시절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강태주와 가해자 차시영은 서로를 증오하지만,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곽선영은 정의로운 기자 서지원으로 등장한다.
연출과 극본은 드라마 '모범택시'의 박준우 PD, 이지현 작가가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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