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극장, 웨이브서 한 달간 공연실황 상영

김용래 / 2022-09-07 16: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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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스페셜 글로벌에디션 앨범 발매



[문화소식] 국립극장, 웨이브서 한 달간 공연실황 상영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 글로벌에디션 앨범 발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국립극장, 웨이브서 한 달간 공연실황 상영 = 국립극장은 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 달간 총 13편의 국립극장 공연 전막실황 녹화영상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상영한다.

이번에 웨이브에 선보이는 영상은 작년부터 촬영·제작한 공연 실황들로, 총 13편 중 11편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는 처음 상영된다. 국립창극단 '춘향', 국립무용단 '홀춤Ⅱ', '더블빌-몽유도원무'. '더블빌-신선', 국립국악관현악단 '엔통이의 동요나라2' 등이 포함됐다.

KTV국민방송을 통해서도 10일 국립창극단 '귀토'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특별 편성 프로그램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통해 매주 1편씩 순차적으로 총 12편의 국립극장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 글로벌에디션 앨범 발매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스페셜 글로벌 에디션 앨범이 유니버설 레코드에서 발매됐다.

'오페라의 유령' 글로벌 에디션은 한국어·독일어·스웨덴어 등 7개 언어로 구성된 풀 OST 앨범을 포함해 총 8개 디스크로 구성된 스트리밍 앨범이다.

각 언어의 앨범은 녹음 당시 발매됐고, 이번에 디지털 음원으로 하나의 앨범으로 구성해 지난 2일부터 전 세계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앨범은 1988년 일본 캐스트부터 2022년 런던 캐스트의 새로운 음원까지 수록해 1986년 런던 초연 이래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메가히트 뮤지컬의 역사를 생생히 보여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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