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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속촌 이용료 할인 안내문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용인시, 시민의 날 기념 한국민속촌·용인투어패스 할인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이달 한국민속촌 입장권과 용인투어패스 이용권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지역 관광자원을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관광형 축제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민속촌은 30일까지 용인 시민에게 입장권을 종전 3만7천원(성인·청소년 기준)에서 2만1천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용인시티포인트' 앱을 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투어패스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할인 판매된다. 기본권(이용 시간에 따라 1만1천900∼1만7천900원)은 2천원, 패키지권은 1천원 각각 할인되며, 구매는 용인관광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와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관광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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