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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산림엑스포 주 행사장 전경.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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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방울전망대.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강원산림엑스포 주 행사장 랜드마크 '솔방울전망대' 준공
설악산 주요 봉우리·동해 한눈에 조망…올가을 정식 오픈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 행사장의 랜드마크인 '솔방울전망대'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방울전망대는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한 전망대로,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약 2년 만에 완공했다.
전망대 규모는 가로 28.5m, 세로 25m, 높이 45m이고, 동시 수용인원은 500명이다.
오르내리는 길은 왕복 1.2km로 중간중간에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26개의 포켓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상층부에서는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고, 울산바위 등 설악산의 주요 봉우리들을 조망할 수 있다.
8층 상층부 바닥은 아래가 보이도록 설계해 관람객들이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솔방울전망대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일인 9월 22일 정식 오픈해 행사 기간 내내 운영한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올해 가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오시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며 "특히 솔방울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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