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문화재청, 새로 단장한 '문화유산채널' 누리집 공개

▲ 누리집 메인 화면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회 안내 포스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업무교류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한헌수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소식] 문화재청, 새로 단장한 '문화유산채널' 누리집 공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내달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숭실사이버대와 인재 양성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문화재청, 새로 단장한 '문화유산채널' 누리집 공개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문화유산 콘텐츠 누리집 '문화유산채널'을 새로 단장해 8일 공개했다.

2010년 개설한 문화유산채널은 2천300여 편의 문화유산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새로 단장한 누리집에서는 키워드 연관 검색 기능 등을 더해 원하는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훈민정음'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세종', '세계기록유산'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실린 문화유산이나 유네스코 등재 유산 등도 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내달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다음 달 8일과 15일 전남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제2회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연다.

대회는 유치원생(만 4∼6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 당일 전시관을 본 뒤 우리나라 바다에서 출수된 선박, 도자기, 무기류 등 전시 유물과 전시관 모습 등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부문별로 1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48명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준다. 수상작은 5월 중 전시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seamuse.go.kr) 참고.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숭실사이버대와 인재 양성 업무협약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숭실사이버대와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공연 현장 등 실습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관련 교육을 돕는다.

숭실사이버대 측은 재단이 운영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측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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