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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수 군의회 의원 [장수군 제공] |
장수군의원 "천천·계북면 폐광과 동굴을 관광자원으로"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 천천면과 계북면의 특이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3일 장수군의회에 따르면 김남수 의원은 전날 임시회에서 천천면 부연마을 폐광을 관광지로 개발하고, 연평리 하천의 수심과 물결이 수상레저에 적합한 만큼 활용 방안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명동성당 초대 본당 신부인 백블랑 요한 교주가 천주교 박해를 피해 2년간 숨었던 계북면 월현리 일명 '백 주교 피난굴'을 성지순례 코스로 개발하자고 제의했다.
김 의원은 "기존 관광모델 구축에서 벗어나 지역별 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자"면서 "새로운 시도로 장수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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