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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극 '시집가는 날'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재즈·아카펠라팀 한복 입고 공연…남원 광한루원서 한복 콘서트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주말에 풍성한 가을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4일에 광한루원에서 한복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만나는 '한복 콘서트'를 연다.
행사에서는 감성 보컬 밴드 '뮤즈그레인', 한국을 대표하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재즈밴드 '바람처럼', 클래식 앙상블 '디네트' 등이 한복을 입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한복의 멋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인근의 관서당에서는 전통 혼례 풍경을 담은 마당극 '시집가는 날'이 펼쳐진다.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지역 예술단체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대면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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