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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구매·공급 협약식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농협은행 전남영업부-케이씨그룹, 전남쌀 7천만원 구매 협약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은행 전남영업부(부장 오정윤)는 25일 대주·KC그룹 계열사인 ㈜케이씨(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소재) 2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쌀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주용 대주KC그룹 CEO, 백찬인 장흥 용두농협 조합장, 오정윤 농협은행 전남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C는 7천만원 상당의 쌀 4천400포대(4kg)를 임직원 추석선물로 구매하고 전남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대주KC그룹은 영암군 대불산단에 소재하는 중견화학회사로 케이씨를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박주봉 대주그룹 창업주는 농협은행 전남영업부와 주거래를 통해 쌀 재고 물량 증가로 농가 피해가 크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윤 부장은 "지난해 풍작으로 창고에 남은 쌀 재고 소진이 절실한 상황에 기업고객인 대주KC에서 쌀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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