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 송도에 들어서는 윈덤 그랜드 조감도 [윈덤 그랜드 부산 제공] |
부산 원도심 송도에 글로벌 5성급 특급호텔 생긴다
최고 27층 271개 객실…바다 조망, 주요 관광지 인접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원도심에 글로벌 브랜드의 5성급 호텔이 생긴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올해 하반기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윈덤은 80개국 이상 9천개 이상 호텔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글로벌 호텔 그룹이다.
부산 송도에 들어서는 윈덤 그랜드는 20개 브랜드 중 최상위 브랜드로 5성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덤 그랜드 부산은 271개 객실(21개 스위트룸 포함),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을 비롯해 5개 미팅룸, 세계 각국의 미식을 선보일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원도심과 영도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층 27층에는 중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식음 시설이 들어선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비롯한 최고급 피트니스 시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키즈라운지까지 갖추게 된다.
박지호 윈덤 그랜드 부산 총지배인은 "자갈치시장, 남포동, 영도, 송도 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관광 명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며 "객실에서 부산의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원도심과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