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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대, 중앙아시아 3국 순방 [호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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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 [호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호남대 중앙아시아 3국 순방…교육·문화·학술교류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단이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상철 총장 등 33명의 교류단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교육·문화·학술 분야에 걸친 다양한 교류와 풍성한 성과를 올리며 8박 1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대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 고려인의 이주 역사를 다룬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 3개국 주요 8개 대학과의 업무협약 등 계획한 과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박상철 총장은 12일 "광주 고려인 마을에 인접한 호남대학교는 이번 순방을 통해 고려인 사회와 동포들의 문화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정체된 제반 문제를 환기했다고 자부한다"며 "고려인 문제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 명문사학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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