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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불의식 체험하는 동자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동자승들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체험하고 있다. 2023.5.11 utzza@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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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장하는 동자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동자승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체험하고 있다. 2023.5.11 [공동취재] utzza@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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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맑은 동자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동자승들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체험하며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3.5.11 utzza@yna.co.kr |
'아기 부처님 목욕'…조계사, 부처님오신날까지 관불의식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1일 관불(灌佛) 의식을 시작했다.
관불은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이다.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 대웅전 인근 행사장에 싯다르타의 탄생지인 룸비니 동산을 상징하는 꽃 장식물을 설치하고 그 가운데 아기 부처 조각상을 놓은 뒤 조계사 주지인 지현스님이 향탕수를 떠서 부었다.
9일 삭발 수계식을 하고 3주 일정으로 '단기 출가'를 경험 중인 동자승들도 이날 의식에 참여했다.
관불 의식은 부처님오신날인 27일까지 오전 8시 30분∼오후 5시에 열리며 불교 신자나 조계사 방문객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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