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선국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전남 1인가구 전체 세대의 45.6% '전국 최대'…대책마련 시급
최선국 도의원, 시대변화 따른 남성 육아 관련 정책도 필요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최선국(더불어민주당·목포3) 의원은 4일 전남여성가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1인 가구 비중이 전국 최고인 만큼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행정·복지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인 가구는 936만7천439세대로 전체 세대의 40.1%를 차지했다.
전남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5.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최 의원은 "급속한 가족 형태의 변화에도 여성가족재단의 정책연구가 전무한 점은 문제"라며 "서울시의 경우 병원안심동행서비스나 안심택배함 등 1인 가구에 맞춘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의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현실을 직시해서 여성가족재단이 시급히 전남형 1인 가구 맞춤정책을 수립해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양성평등이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시대변화에 따라 남성 육아휴직이 늘어 전체 육아휴직의 25%에 달하는데 관련 정책은 남성 육아휴직자의 소모임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가요소식]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국내외 5개 도시 공연](/news/data/20251128/yna1065624915940185_56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