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정몽구 재단과 '미래산업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 전시

▲ 'Blueprint: Feasible Blue' 포스터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IST, 정몽구 재단과 '미래산업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 전시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산업디자인학과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재단 복합문화공간인 온드림 소사이어티(ONDREAM SOCIETY)에서 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이색 아이디어들을 보여주는 'Blueprint: Feasible Blue' (청사진: 푸른 가능성) 전시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배상민 교수팀의 이색 가습기에서부터 박민서 학생의 화를 다스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기기까지, 총 14개의 다양한 디자인적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창희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는 실험적인 청사진을 통해 산업과 미래 삶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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