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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의 표명하는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사장직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촬영 이종민] |
부산영화인연대, 운영위원장 사퇴권고 관련 공개 질의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등으로 구성된 부산영화인연대는 13일 조종국 운영위원장 위촉과 관련해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3개 안을 공개 질의했다.
부산영화인연대는 지난 2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조종국 씨 사퇴권고안은 언제, 어떻게, 누구를 통해 전달됐는지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이에 대한 조종국 씨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영화인연대는 이 같은 질의에 대해 오는 15일 정오까지 이용관 이사장의 공식적이고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부산영화인연대에는 부산영화문화네트워크, 부산독립영화협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영화학과교수협의회(경성대 동의대 부산대 부산외대)가 참여하고 있다.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돌연 사표로 내홍을 겪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사태 수습을 위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현재 준비위원회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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