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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 대학로' 홍보차 도쿄 방문한 배우 김영민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배우 김영민이 한국의 우수 연극 등을 소개하는 '웰컴 대학로' 홍보를 위해 26일 일본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도쿄 소재 주일본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기자회견 후 사진 촬영에 응하는 배우 김영민의 모습. 2022.08.26 |
'사랑의 불시착' 출연 배우 김영민…'웰컴 대학로' 홍보차 방일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배우 김영민(51)이 한국의 우수 공연 작품을 소개하는 '웰컴 대학로' 홍보를 위해 26일 일본을 방문했다.
그는 이날 오후 도쿄 소재 주일본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학로에는 약 180개의 소극장이 있다. 여러 공연을 찾아보는 재미와 카페, 식당, 술집, 젊음이 있는 곳"이라며 웰컴 대학로 관람을 위해 대학로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웰컴 대학로는 연극과 뮤지컬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 작품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다음 달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연극배우 출신인 배우 김영민은 '베토벤 바이러스',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등의 드라마에 연출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에 북한 주민으로 출연해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상승했다.
이날 배우 김영민 기자회견에는 일본 매체 위주로 3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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