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8라운드 MVP에 김천 스트라이커 오현규

안홍석 / 2021-09-06 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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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28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 28라운드 MVP에 김천 스트라이커 오현규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김천 상무 스트라이커 오현규(20)가 지난 주말 K리그2(2부 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현규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오현규는 지난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김천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오현규는 전반 19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직접 나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명준재의 쐐기골을 도왔다.

그 덕에 김천은 리그 선두(승점 51)를 지켰다. 2위(승점 50) FC안양과 승점 차는 1점이다.

김천과 이랜드의 경기는 28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김천은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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