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읍 사과밭에서 희귀 댕구알버섯 무더기 발견
백도인
2021-08-31 11:30:25
| ▲ 남원 사과 농장에서 발견된 댕구알버섯들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지리산 자락인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사과 농장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
31일 남원시에 따르면 운봉읍 화신마을 허인성(44)씨의 사과 농장에서 최근 7개의 댕구알버섯이 나왔다.
지름 20∼30㎝ 크기에 둥근 모양이며 표면은 흰색을 띠고 있다.
댕구알버섯은 여름과 가을에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밭이나 풀밭, 잡목림 등에서 자라며 지혈이나 해독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처음에는 골프공 정도 크기였는데 하루 이틀 만에 현재의 크기로 급격히 자랐다"며 "10여년 전부터 농장에서 댕구알버섯이 1∼2개씩 나왔는데 이렇게 무더기로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https://youtu.be/a-3kATqKgE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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