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 12월 시범 재개방 추진
변지철
2026-11-06 10:23:07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방될 전망이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하늘연못 재개방에 대한 관람객 설문조사에서 82.2%가 찬성함에 따라 오는 12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돌문화공원관리소가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공원 방문객 1천4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2%인 1천203명이 재개방에 찬성했다.
적극 찬성은 52.9%(774명), 안전조치를 전제로 한 조건부 찬성은 29.3%(429명)였다.
반대는 15.1%(221명), 판단 유보는 2.7%(40명)였다.
재개방에 필요한 안전관리 방안으로는 안전요원 배치와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36.1%), 안전장화 무료 대여와 착용 의무화(31.1%), 동시 입장 인원 제한(18.7%) 등이 제시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제주돌문화공원운영위원회에서도 하늘연못 재개방 안건이 참석위원 8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시설 점검, 세부 운영기준 등을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재개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재개방 일정과 운영방식은 안전관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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