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 국화 동산 만개…국화 향기 따라 가을 산책

류호준

2026-10-21 10:26:41

3만2천㎡에 30만 본 활짝…야간 경관조명으로 운치 더해
▲ 남대천 국화동산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남대천 국화동산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 남대천 국화 동산에 국화 30만 본이 만개해 가을철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군은 양양읍 송암리 91번지 일원에 조성한 남대천 국화 동산에서 국화가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국화 동산은 전체 3만2천416㎡ 규모로, 이 중 약 1만3천㎡에 소국 30만 본(보식 수량 포함)이 심겨 있다.

국화 동산은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남대천 벚꽃길과 남대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가을철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군은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국화 동산 입구에 2곳, 동산 내부에 4곳 등 모두 6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제방길 사면의 벚나무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국화 동산의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예초·제초 작업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연 3회 시비 작업과 병해충 방제, 주 2∼3회 관수 등 유지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 국화 동산을 찾아 은은한 국화 향기와 함께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Copyright ⓒ K-VIBE.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are prohibited.]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