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매력 알린다'…영암군, 전통 장작가마 체험·할인판매
조근영
2026-10-21 10:40:24
| ▲ 장작가마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월출산국화축제를 맞아 영암도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할인판매와 전통 장작가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암도기 특별 할인 판매로 도기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공방 제작 도기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또 전통 장작가마를 활용한 '가마 데이' 행사로 국화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도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도기박물관 공방 작가들과 외부 초청작가들이 제작한 도예작품을 전통 장작가마에 넣고 소성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전통 장작가마는 불과 흙, 자연이 어우러져 작품마다 독특한 빛깔과 질감을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제작 방식으로, 관람객들에게 도자문화의 깊이와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이 가마에 장작을 넣으며 소원을 비는 '소원성취 장작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마데이에서 소성된 작품들은 다음달 6∼8일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에서 선보여 참여 작가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영암의 전통 도자문화를 전국에 전파한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국화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영암도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고, 소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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