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프랑스어·몽골어 등 3개 추가…10개 외국어 서비스

김준호

2026-11-02 11:16:02

모바일 앱 '코레일+' 다국어 페이지 이미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일부터 홈페이지와 '코레일+' 앱에서 지원하는 외국어를 기존 7개에서 10개로 확대한다.

새로 지원하는 언어는 프랑스어와 독일어, 몽골어다.

기존에 지원해 온 외국어는 영어·중국어 간체·중국어 번체·일본어·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였다.

추가 언어는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관광교통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국가별 방한 관광객 수와 체류 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외국어 서비스는 코레일 다국어 홈페이지(www.korail.com/global) 또는 모바일 앱 '코레일+' 메인화면 오른쪽 상단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9월까지 집계된 외국인 철도 이용객은 모두 77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2% 증가했다.

현재와 같은 추세면 연말까지 역대 최초로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코레일 측은 전망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달부터 승차권 예매 시기를 기존 출발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해 외국인 이용객의 철도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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