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8/yna1065624916269524_860.jpg)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장유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개최 장소를 기존 도자 소공인 집적 지역인 진례면이 아닌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는 장유지역으로 변경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해지역 도예 명장들이 도자기 제작 과정을 선보이는 '도자명장 시연관'과 분청사기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분청역사 주제관'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도자기 관련 게임 5종에 참여하는 '분청랜드 스탬프투어'와 물레 체험, 머그잔 꾸미기, 코일링 체험 등이 진행된다. '우리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와 가족 흙 높이 쌓기 대회, 도자기 공개경매, 밴드 공연도 열린다.
또 시민 1천명이 분청 도판에 그림을 그려 대형 도자기 벽화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천인의 분청'도 선보인다.
김해 도자기 전시 판매관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관에서는 다양한 도자·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17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도 전시된다.
축제 기간 도자기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요식업 종사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장 판매 부스에서 도자기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랜덤박스 도자기를 받을 수 있다. 1만원짜리 도자기 컵을 구매하면 제주누보 무알콜 맥주 1캔을 증정하는 '1만원의 행복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월 6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축제 운영 시간은 6∼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9∼10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도심형 공간에서 한시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김해 분청도자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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