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몰린 영월 청령포 [촬영 양지웅]](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9/yna1065624916271201_726_thum.jpg)
![도내 18개 시·군 촬영유치 담당자 워크숍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9/yna1065624916271201_168.jpg)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강원 영월 촬영지에 관심이 높아지자 강원도가 도내 영상물 촬영유치 확대에 나섰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내 18개 시군과 협력해 새로운 촬영장소를 발굴하고 촬영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영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영상콘텐츠의 관광 활성화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강원영상위원회는 기존 관광명소뿐 아니라 유휴시설과 산업시설, 생활공간 등으로 촬영장소 발굴 범위를 넓히고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횡성 꿈틀어울림센터에서 도내 18개 시군 촬영유치 담당자들이 참여한 첫 실무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김태영 로케이션마켓 대표는 영화 촬영지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유휴시설과 산업시설 등 새로운 촬영장소 발굴을 강조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앞으로 시군별 촬영장소 정보를 공유하고 인허가 협의와 행정 지원을 강화해 제작진의 촬영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신현상 재단 대표이사는 "영상콘텐츠 촬영유치는 지역의 숨겨진 공간을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기회"라며 "18개 시군과 협력해 강원도가 매력적인 촬영지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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