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9/1793256904_yna1065624916271729_223.jpg)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9/1793256904_yna1065624916271729_285_thum.jpg)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026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정책 토론회가 29일 오후 경남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 성산) 국회의원과 창원K-POP 월드페스티벌 발전위원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했다.
참석자들은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걸어온 1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축제의 새로운 방향과 창원형 콘텐츠산업의 성장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천범주 글로벌케이팝진흥원장은 "축제가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장기적 문화산업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게 축제 운영의 관점을 콘텐츠의 생산·축적·유통·재활용까지 포함하는 구조로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의 성과가 지속가능하려면 국제적 인지도와 디지털 콘텐츠 확산이 창원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돼야 한다"며 "축제 일정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지역상권 협력, K-POP 체험 콘텐츠, 청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희운 경남대 교수는 "축제를 통해 창원의 도시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문화적·산업적 자산이 축적되는가를 중심으로 발전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세계 K-POP 팬들과 창작자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 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기영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K-POP 페스티벌은 본선 공연 중심의 당일 행사 성격이 강해 지역 체류효과 창출에 한계가 있다"며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상시 홍보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창원시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2011년 처음 시작된 글로벌 한류 축제다. 매년 전 세계 50개국 안팎의 팀이 축제에 참여해 K-POP 기량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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