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수근, 농악, oil on canvas 31.8×41cm [케이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도상봉, 정물, oil on canvas 24.2×33.4cm, 1959[케이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로버트 인디애나, LOVE (Red/Blue/Green), polychrome aluminum 45.7×22.9×45.7(h)cm (edition AP 3/4), 1966-1999[케이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케이옥션, 시작가 12억원 박수근 '농악' 등 미술품 125점 경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한국 근대 화가 8명 작품 등 미술품 125점, 약 104억원 상당을 경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는 '근대를 수놓은 작가들' 섹션을 마련해 박수근, 도상봉, 박고석, 윤중식, 김인승, 최영림, 임직순, 권옥연 등 8명 근대 화가 작품을 소개한다.
박수근의 1962년작 '농악'은 2021∼2022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 박수근 회고전에 나왔던 작품으로, 12억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최영림의 1971년작 '여(女)와 소'는 3천만∼1억5천만원에 출품됐다.
이밖에 도상봉이 백자와 과일을 그린 1959년작 '정물'(추정가 3천만∼8천만원), 박고석의 1974년작 '치악산 풍경'(1천500만∼3천만원), 윤중식의 1977년작 '어항이 있는 정물'(1천만∼4천만원) 등이 경매된다.
해외 작가로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러브' 시리즈 중 빨강과 파랑, 녹색 조합 작품이 추정가 3억∼4억원에 출품됐다.
경매 출품작은 15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