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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악산·오대산 국립공원 해맞이 행사 금지 (원주=연합뉴스) 전국의 해맞이 명소를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국립공원 치악산과 오대산 해맞이 행사도 전면 금지된다. 2020.12.24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치악산·오대산국립공원 해맞이 행사금지…"국립공원 TV로 감상"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전국의 해맞이 명소를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국립공원 치악산과 오대산 해맞이 행사도 전면 금지된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연말연시 방역 집중 강화 대책에 따라 2021년 새해맞이 재난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
특히 탐방객 안전을 위해 오전 5시에서 오후 1시까지 입산 시간 준수를 당부했다.
대신 비로봉과 향로봉, 남대봉 등의 해맞이 영상을 국립공원 TV 등 SNS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도 특별 방역 대책으로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
매년 새해 첫날 비로봉과 노인봉, 계방산 정상에서 산악회 등의 새해맞이 모임이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
다만 현재 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안내된 개방 탐방로에서는 오전 5시부터 2m 거리를 두고 탐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2021년 새해맞이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국립공원 TV 등 SNS를 통한 해맞이 영상으로 감상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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