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내년 5월까지 임시 휴관

▲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고인쇄박물관 내년 5월까지 임시 휴관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를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인쇄박물관은 전시 구성과 내용을 큰 폭으로 바꿀 예정이다.

제1전시관은 프로젝터 교체 등이 추진된다.

제2전시관과 제3전시관은 '인쇄술의 역사'를 주제로 유물 위주의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다만 근현대인쇄전시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정상 운영된다.

이현석 고인쇄박물관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박물관이 되도록 볼거리를 다양하게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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