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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로 새긴 장준하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진천 생거판화미술관, 독립운동가 장준하 특별기획전 열어
(진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진천 군립생거판화미술관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장준하(1915∼1975) 선생의 항일운동 일대기를 판화로 기록한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선생이 광복군이 된 이야기 등을 담은 판화가 이동환의 목판화 작품 140여점과 판목 350여점이 소개된다.
김영인 학예사는 "독립운동가의 삶을 판화로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1월 5일까지 이어진다.
선생은 191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으며, 해방 뒤에는 월간 사상계를 창간하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쳤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1인당 5천원이다.
군민이나 19세 이하, 65세 이상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043-539-3607∼9)으로 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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