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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 기자회견 하는 정헌율 익산시장(가운데) [촬영: 홍인철] |
정헌율 익산시장 "음악·미술·정원 가꾸기 등 시민 취미 지원"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3일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등 개인 취미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익산만의 특별한 프로젝트인 '1 시민 1 취미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1 시민 1 악기 프로젝트'처럼 지원 분야를 미술과 체육, 자원봉사, 정원 가꾸기 등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관내 음악 관련 학원 등과 연계한 '1 시민 1 악기 프로젝트'는 직접 찾아가는 강습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악기 기증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는 강습비를 지원하고 악기를 기증한 시민들에게는 기부영수증을 발급해준다.
정 시장은 또 청년 외에도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생태·역사를 품은 관광도시 도약,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바이오산업 중심의 혁신성장 거점 조성 등을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나만의 취미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이를 또 하나의 지역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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