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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극 춘향 [국립민속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명인·명무·명창 한자리에…'대한민국판놀음' 남원서 15일 개막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제5회 대한민국 판놀음'을 오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전북 남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인·명무·명창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창극을 즐기는 국악 축제다.
행사는 우리 시대 최고의 명인인 조상현·김일구·신영희 명창과 조흥동·진유림 명무 등이 한 무대에 오르는 '명불허전'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창극 작품을 선보이는 '별별창극'이 차례로 관객을 찾아간다.
별별창극에서는 전주세계축제조직위원회의 '심청패러독스', 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의 창극 '로미오와 줄리엣', 고창농악보존회의 '이팝:소리꽃', 중앙대 전통예술학부의 '니가 이놈 토끼냐?', 조민지아트컴퍼니의 '춘향뎐', 거문고병창클럽의 '문제의 숨은 곡 찾기', 유쾌한 악당의 '호랑이를 타는 방법', 목성의 '바로크판소리심청' 등이 공연된다.
명인, 명창들이 풀어내는 이야기 '토크옛설', 폐막공연인 창극 '산전수전 토별가'도 마련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전화(☎ 063-620-2329)로 하면 된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은 "명인, 명창, 명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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