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발레리나 박세은 [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 포스터 [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발레리나 박세은, 파리오페라발레단 이끌고 내한 공연
7월 20∼24일 예술의전당…'발레 유망주 워크숍'도 개최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아시아 무용수로는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무용수)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이 단원들을 이끌고 내한한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 20∼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들리브 모음곡' 파드되(2인무) 등 파리오페라발레단의 핵심 레퍼토리 18개를 관람할 수 있다. 박세은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출연 단원을 캐스팅했다.
독일 ARD국제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자 첼리스트 백승연이 연주자로 나선다.
한편 박세은은 이번 공연 기간에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발레리노 폴 마르크와 함께 한국 발레 유망주를 위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자는 2003∼2008년에 출생한 발레 전공자로 제한된다. 이달 28일부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