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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인더베이 포스터 [아트인더베이 사무국 제공] |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서 21∼25일 축제형식 아트페어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축제형식의 아트페어 행사인 제2회 아트 인 더베이가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주제로 전시 경매 행사와 음악공연 등 다이내믹한 축제형식으로 열린다.
전시에는 강태구몬, 리치제이, 미미, 제제, 지미례, 한상윤, 토아치, 이페로, 필독 등 서울과 경기, 부산에서 활동하는 MZ세대 작가 30인이 참여한다.
이들 작가의 작품들은 제1회 아트 인 더베이, 서울옥션 경매 등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4개의 특별전시도 눈길을 끈다.
특별전시에는 대를 이어 작업 활동을 하는 이사라와 김경희 작가, 김민송·이경 작가, 박정인 작가가 참여한다.
이사라 작가의 부친은 국내 1세대 극사실회화 대가인 이석주 화백(숙명여대 회화과 명예교수)이고 김경희 작가의 시어머니는 한국 최초의 조각보 기능전승자인 주천 김순향 선생이다.
미술품 구입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참여작가 특별경매, 라이브 드로잉, 아트토크 등도 마련돼 있다.
특별공연으로는 21일 개막일에 '싸이버거의 크리스마스 윈터나잇'이 열리고, 24일에는 하재림 밴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밤의 꿈'(재즈 와인 앙상블 디너파티) 공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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