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송광익 작품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송광익 한지 작품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문화예술회관, 원로작가 송광익 회고전…13일 개막
한지 이용한 반입체 작업 등 소개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5전시실에서 대구 원로작가 송광익(73) 회고전을 연다.
대구 화단의 발전에 기여한 작가를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의 일환이다.
송 작가는 지난 2000년대 초부터 붓 대신 전통 한지의 물성을 이용해 반입체 작업을 지속해온 인물이다.
이번 회고전은 작업 재료, 기법 등의 변화 시기 등을 기준으로 '1970∼80년대 : 공간으로부터' '1990년대 : 요동치는 인간' '2000∼2022 : 종이, 응축과 확장 사이' 3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선 작가의 예술 세계를 볼 수 있는 별도의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11일 "회화뿐만 아니라 테이프, 신문지, 종이, 끈 등을 이용해 반입체, 설치 작업을 시도하며 끊임없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송광익 작가의 예술 일대기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풀영상] 제46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손예진·현빈·한지민·이제훈·윤아·안효섭·조정석·노윤서·김민주·박지현·박정민 외|The 46th Blue Dragon Film Awards](/news/data/20251119/p179583603614554_17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