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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5·18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남지역 5·18 기념사업 구심점 커뮤니티센터 조성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는 16일 전남도청에서 '5·18 기념공간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5·18 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문금주 도 행정부지사, 전남 지역 5·18단체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5·18 기념사업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5·18 관련 문헌·고증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교육·문화·공연 거점 공간으로 삼을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센터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착수보고회, 간담회, 보고회 등을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센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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