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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삼고리 고분군 현장조사 설명회 (장수=연합뉴스) 전북 장수군은 삼고리 고분군에서 삼국시대 토기와 철기 70여 점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삼고리 고분군 현장조사 설명회 모습. 2021.8.20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
장수군 삼고리 고분군서 삼국시대 토기·철기 70여 점 발굴
(장수=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삼고리 고분군에서 삼국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와 철기 70여 점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문화재청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천천면 삼고리 산 76번지 고분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확인한 유물은 입이 큰 항아리인 '광구호'와 빽빽한 물결모양 무늬가 있는 목항아리인 '장경호', 접시의 일종인 '고배' 등이다.
삼고리 고분군은 1995년 군산대박물관 발굴조사를 통해 가야계 무덤으로 규명되면서, 장수 지역을 비롯한 금강 상류 유역을 가야 문화권으로 보게 한 의미 있는 유적이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석곽(石槨) 45기와 토광(土壙) 26기 등이 확인됐으며, 가야·백제 토기와 철기, 장신구 등 유물 500여 점이 발굴됐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그동안 조사한 역사성을 토대로 삼고리 고분군의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 신청을 마쳤다"며 "고분군이 문화재 지정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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