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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리노 전민철 공연 [마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전민철, 리스트 음악에 발레 선보인다…'프란츠 리스트의 밤'
김용걸 총연출·피아니스트 신재민 연주…내달 14일 마포아트센터 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발레리노 전민철이 리스트의 음악에 창작 발레를 선보이는 공연이 열린다.
마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14일 전민철이 출연하는 공연 '프란츠 리스트의 밤'이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연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리스트의 음악에 창작 발레 안무를 선보이는 무대다. 총연출과 안무를 담당한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해설도 맡아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시도한다.
세계적인 발레단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을 앞둔 전민철이 리스트의 '사랑의 꿈'(Liebestraum)에 맞춰 직접 안무한 발레를 공연한다.
집시의 자유로움과 익살스러움을 안무로 표현한 '헝가리안 랩소디', 셰익스피어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만든 '줄리엣과 로미오'도 김용걸댄스씨어터와 한예종 발레단(K-arts Ballet) 단원들의 몸짓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신재민이 연주자로서 공연에 함께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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