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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역에서 순찰 중인 철도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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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복합터미널에 배치된 장갑차 (대전=연합뉴스) 대전복합터미널에 배치된 장갑차. 최근 '묻지마 살인'을 모방한 살인 예고 게시글로 시민 불안감이 커지자 대전경찰청은 5일 특별치안활동의 하나로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 전술 장갑차와 경찰특공대를 배치했다. 2023.8.5 [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oung@yna.co.kr |
대전경찰, 0시 축제 안전사고·교통혼잡 총력 대응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11∼17일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 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다수 인원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형사·지역경찰·교통경찰·기동대 등 총 260여명을 동원해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흉기 난동과 모방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형사·특공대·기동대 등 66명과 특공대 장갑차 등 장비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관할 경찰서 당직팀을 2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절도·미아 등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지역 경찰 등 28명도 투입된다.
9일 오전 5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1㎞) 등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만큼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164명을 투입해 교통정체와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0시 축제는 우리 지역 최대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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