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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한마음 걷기축제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
서울출입국청, 방화근린공원서 '제12회 한마음 걷기축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출입국외국인청과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오는 19일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2회 한마음 걷기축제 및 정부합동 고충상담'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내·외국인이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재한외국인의 권익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서울청 직원이 사회를 맡아 강서구 다문화청소년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국악인 마포 로르의 판소리 공연, 방송인 사오리의 수화 공연, 이전기의 전통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출입국·체류 상담과 귀화자 개명 및 가정소송, 심폐소생술 교육, 국가별 전통의상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시간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수강생 교육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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