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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그린 페스티벌'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기융합타운광장서 17~18일 도민의 날 '함께 그린 페스티벌'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맞아 오는 17~18일 이틀간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경기도담뜰)에서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민의 날은 1018년 고려 현종 때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을 기념해 경기 천년을 맞아 2018년 제정됐다.
행사는 'G-Runway(지-런웨이)' 패션쇼,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G-Runway는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리사이클링 패션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대다.
국내 대표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경기도가 협업해 특별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에서는 김동연 지사와 도민이 함께하는 대화, 정책 퀴즈쇼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토크쇼 사회는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사회를 맡고, 신규 홍보대사인 유튜버 쯔양과 음악그룹 비트펠라하우스의 위촉식도 이뤄진다.
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벤, 크라잉넛,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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