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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강정원 가을꽃 축제장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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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강정원 가을꽃 축제장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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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열차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영월 동서강정원 가을꽃 축제 17일 개막…다양한 국화 전시
연당원과 지난달 개원한 청령포원 양대정원 활용한 첫 축제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가을꽃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021년 개원한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 연당원과 함께 지난달 문을 연 청령포원 등 2개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양대 정원을 활용해 여는 첫 가을꽃 축제다.
축제에는 조형 국화, 화분 국화는 물론 영월군 정원관리사연합회에서 재배한 분재 국화 및 대국도 전시한다.
또 지방작가들이 참여한 유화 미술작품 70여점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 청령포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던 미니 열차를 오는 11월 말까지 연장 운행한다.
스마트복합쉼터 청령포레스트와 연계해 식음시설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축제 기간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마지막 주 월요일(27일)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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